10월 15일 부터 tvN에서 토일 드라마로 찾아오는 슈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편 및 티저의 조회수가 벌써 몇십만을 넘기고 있는데요
연기면 연기 비쥬얼이면 비쥬얼
뭐하나 빠니는 게 없는 배우 김혜수씨의 20년만의 사극 복귀작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김혜수씨도 기대가 되지만 꽃미남 왕자들에 대한 관심이 특히 더 뜨거운 듯 합니다.
극중 주요 왕자는 총 7명
중전 태생의 세자 및 대군 5명
다른 후궁 2명의 태생 각 1명 총 2명 인듯 한데요
중전과의 사이에 왕자가 무려 5명이라니 ㅎㅎㅎ 부부간의 금슬이 아주 좋은가 봅니다 ㅎ
그런데 극중 예고편에 보면 중전이 뭔가 위기에 빠진 느낌이 들던데
아니 현실적으로 대군을 5명이나 낳은 중전의 입지가 흔들릴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아들이 몽땅 다 무슨 인간 말종정도 되면 모를까 ㅎ 아니 설마 그런건가? ㅋㅋㅋㅋ
암튼 예고편을 보면 다른 왕자들과는 달리
세자를 제외한 중전의 아들들은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ㅎ
아래는 슈룹의 인물 관계도인데요
충격적인건 세자가 이미 혼인을 해서 원손까지 있다는 점입니다 ㅎ
아니 그럼 김혜수가 할머니???
아무튼 인물관계도를 보면 세자보다 오히려 둘째인 성남대군의 사진이 더 크게 박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네이버 출연진 리스트에서도 둘째 성남대군의 배역을 맡은 문상민 배우가 제일 처음 이름을 올린 걸로 봐서
대군 중에서는 성남대군이 메인 케릭터 인 듯 합니다.
인물 설명을 보면 건방진 애물단지라고 나와 있는데 ㅎ
암요 모름지기 주인공은 건방지고 어? 뭔가 자유로운 영혼이어서 사건사고를 만들어야겠죠?ㅋㅋㅋ
또 제가 드라마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작가님 인데요
아무래도 스토리가 재미있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ㅎ
그다음이 연출 그리고 배우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가님이 신인인 듯 합니다.
박바라 작가님을 검색해 보니 작품이 슈룹 하나밖에 없네요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는데 아무래도 CJ 오펜 드라마 공모전을 통해 입선하신 신인 작가님 인 듯 합니다.
전작이 없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연출이 비밀의 문을 연출하신 김형식PD님이네요 ㅎ
비밀의 문을 워낙에 재미있게 본 터라 믿고 달려보려 합니다.
아니 사실은 김혜수 언니의 사극이라니!! 안볼수가 없잖아 ㅠㅠ ㅋㅋㅋ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발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볼 드라마가 너무 없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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